내 기준 넷플릭스 1티어 드라마 "100만엔의 여자들" 리뷰
한창 넷플릭스에서 볼 일본드라마를 찾던 도중에
내가 발견한 일본드라마인 "100만엔의 여자들"을 리뷰해보겠다.
왓챠의 평점은 평균 3.0점이지만, 내 개인적인 평점은 별 다섯개이다.
솔직히 일부 작품의 경우에 나는 왓챠의 평점을 신뢰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마다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까!
원작은 만화로, 전체적인 줄거리는
"무명 소설가의 집에 다섯 여자가 들어온 뒤 그의 삶이 요동친다. 수수께끼의 초대장을 받고 거금을 방세로 내고 들어온 그녀들의 동거에는 그러나 규칙이 있다." 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해당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에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이다.
전체적인 등장인물 및 배우를 보면,
첫번째로 주인공 남자인 "노다 요지로"이다.
이 배우는 1985년 생으로 현재 37살이며,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RADWIMPS"의 보컬이다.
이 밴드에는 엄청난 대표곡이 있는데, 바로 "너의 이름은"의 ost인 Sparkle을 부른 보컬이다. 노래 실력도 상당히 좋고, 노래의 컨셉이 좋아서 그냥 가수로서도 주목해 볼 인물이다.
등장인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드라마의 내용상 인기가 많은 컨셉을 가지고 있다.ㅋㅋㅋ
두번째로, 다른 여배우들에 대해서 알아보면(앞 유튜브 영상 참고)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다른 이쁜 편이다.
전체적인 스토리상 여인들이 하나하나씩 죽어가기 때문에, 뭔가 주인공에 정을 붙일려고 하면 사라지는 그런 두근두근 거림을 느끼면서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호러같은 느낌이라서 과연 여자들 중에서 누가 초대장을 보낸 범인일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재미있게 봤다.
혹시 이 드라마를 보게 된다면 범인이 누구일까를 계속 추리하면서 본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의 후기에서 "이런 매력없는 남자를 여러 여자가 좋아하는게 불편하다", "하렘물 극혐" 등의 의견을 남겨있는 것을 보았는데
나는 물론 해당 배경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해당 장르를 잘 못 이해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애초에 장르 자체를 로맨스 같은 것으로 보면 안된다.
호러나 추리물로서 감상하되, 그 안에 녹아 있는 독특한 영상미나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 집중해서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평소에 눈물이 없는 주인공이 감성적으로 변해가는 장면을 보면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담긴 메시지, 안에 있는 내용들이 다양하게 얽혀있어서 재미있게 보았다.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고, 일본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드라마이다!
부디 스토리에 집중해서 재미있게 감상하길!